러닝화를 비교하다 보면 무게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조금이라도 가벼운 신발을 고르면 발이 덜 무겁고 더 편하게 달릴 수 있을 것 같죠. 반대로 쿠션이 두툼한 신발을 보면 무겁더라도 장거리에서 편안할 것이라는 기대가 생깁니다.하지만 가벼움과 쿠션은 어느 한쪽을 무조건 포기해야 하는 관계가 아닙니다. 소재와 구조에 따라 두 특성을 함께 갖춘 제품도 있습니다. 무게 숫자를 읽는 방법부터 자신의 훈련에 맞는 선택 기준까지 알아보겠습니다.1️⃣ 가벼움: 무게 숫자는 같은 조건에서 비교하기신발의 무게는 달릴 때 고려할 요소지만, 제품 설명에 적힌 숫자만 나란히 놓으면 잘못 비교할 수 있습니다. 측정에 사용한 사이즈와 남성용·여성용 구분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아식스는 일부 제품 비교표에서 무게가 남성용 US ..
러닝화를 신어보면 발바닥이 푹 꺼지는 듯 부드러운 제품도 있고, 비교적 단단하게 받쳐주는 제품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푹신한 신발이 더 편하게 느껴져 “쿠션이 부드러울수록 좋은 러닝화 아닐까?”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하지만 처음 신었을 때의 푹신함만으로 달릴 때의 편안함까지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러닝화 쿠션을 고를 때는 발이 편한지, 움직임이 안정적인지, 평소 달리는 목적과 맞는지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1️⃣ 편안함: 푹신함과 쿠션 두께를 구분하기러닝화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부분은 주로 발바닥과 고무 밑창 사이의 중창입니다. 이 부분의 소재와 구조에 따라 발이 눌리는 느낌과 다시 밀어 올려지는 느낌이 달라집니다.여기서 쿠션의 두께와 부드러움은 같은 기준이 아닙니다. 밑창이 두껍다고 반드시 더 말랑한 것..